경남대 LINC3.0사업단, 2022 학생 창업유망팀 동남권 최다 진출 [교육소식]

경남대 LINC3.0사업단, 2022 학생 창업유망팀 동남권 최다 진출 [교육소식]

기사승인 2022-07-28 15:27:11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최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동남권 최다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학생창업경진대회다. 

올해는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가지로 진행된다.


경남대는 창업 역량강화 교육으로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가 필요한 200개 학생창업팀을 선발하는 ‘성장트랙’에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권역별 오프라인 발표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이 선발됐다.

이로써 경남대는 동남권 최다 진출과 함께 ‘성장트랙’에 선발된 200개 팀 중 전국 2위 규모로 진출하는 기록을 가지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경남대 △BLIND △Crimeless △WMC(We Make Culture) △도담도담 △라이브(Live) △밤부 △실버웰니스 △청포도 등 8개 팀은 향후 ‘시장(고객) 중심 아이템 고도화’ 교육과 ‘온라인 실천 창업 교육’, ‘실무역량 고도화 멘토링’ 등을 거쳐 ‘산학협력 EXPO’에서 ‘학생창업 제품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신정활 창업지원센터장은 "향후 개최될 산학협력 EXPO ‘학생창업 제품전시회’에는 40개 팀만 참여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만큼 선발 된 팀들의 아이디어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게 맞춤형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LINC3.0사업단은 △스타트업 피칭 경진대회 △KU창업벤치로드 △EX창업아카데미 △경남대형 기술특화 창업캠프 △멀티채널 커머스 창업가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학생창업 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창원대 BK21 스마트공장 교육연구단-테네시공대, 국제교류협정 체결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BK21 지역혁신 성장주도 스마트산업단지 선도인력 교육연구단(단장 조영태 교수)은 미국 테네시공과대학교의 ‘Manufacturing and Engineering Technology Lab’과 공동 연구개발 수행을 위한 국제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

테네시공대 김덕봉 교수가 이끄는 Manufacturing and Engineering Technology 연구실은 첨단 제조 엔지니어링 기술, WAAM(Wire arc additive manufacturing) 공법, 금속 재료 미세구조 분석에 대한 분야 등을 연구 중이다.


창원대 조영태 교수가 이끄는 BK21 스마트공장 교육연구단은 4단계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분야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 및 지식 창출형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산업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일반대학원 학과 간(기계공학부-전기전자제어공학부-산업시스템공학과) 협동과정인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은 BK21 사업뿐만 아니라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스마트제조 분야의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창원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4단계 BK21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재학생(석박사 통합과정 김창종)을 테네시공대에 파견할 예정이며, WAAM 관련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금속 적층제조공정의 디지털트윈 기술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를 공동 진행할 방침이다.



◆경남대, 킥더허들과 헬스케어 산학협력 협약 체결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부총장 강재관)과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26일 대학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킥더허들(대표이사 김태양)과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 기업 킥더허들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의료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헬스케어 산업의 본격적인 변화에 맞춰 1:1 비대면 약사상담 맞춤영양제 ‘핏타민(Fitamin)’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남대 산학협력단과 LINC3.0사업단은 산학협력을 위해 킥더허들과 개별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K-바이오(개별인정원료 외 헬스케어 사업) 연구개발 및 정보교류 △경남도내 상생 프로젝트 기획 및 산학협력 활성화 협력 및 교류 △헬스케어(원료개발 등) 기술 및 경영자문, 공동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부 LINC사업 확산과 현장실습, 취업 협력 등을 약속했다.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킥더허들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경남대의 특화분야인 헬스케어 성장과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성과들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8월8일 대입 설명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8월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3학년도 수시모집지원전략 안내와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대입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7월2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학생·학부모 200명을 모집한다. 아이디(ID)가 없을 경우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학생・학부모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한다.


대입 설명회는 지난해 입시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모집 지원전략를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23학년 대입과 대학 전형별 특징, 지원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학교생활기록부를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자기소개서는 2024학년도 대입(현재 고2)부터 폐지될 예정이다. 

점차 영향력이 축소되고 있지만, 학생의 역량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서류이기도 하다. 

지난해부터 작성 내용이 공통 2문항, 대학 자율 1문항, 글자 수 3,100자로 축소되고, 자기소개서 제출을 요구하는 대학도 줄어 학생의 부담은 다소 줄어든 편이다. 

경남교육청은 대입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생・학부모에게는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3학년도 주요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주요 평가 요소와 선발 특징의 내용이 수록된 자료집도 배부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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