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미발생한 날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지난 2월26일과 3월12일에도 확진자는 집계되지 않았으며, 모두 일요일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요일별로 확진자 발생 현황의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한달 내에 세 번째 0명이 발생한 것은 완전한 일상으로의 전환에 가까워지는 신호라고 생각된다”며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의 자율적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정부의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추가조정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및 벽‧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백화점‧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바 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