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170여 명의 도시민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한편 오는 6월 2일부터 진행되는 도시민 팸투어 참여단을 모집, 삼척시의 다양한 관계인구 만들기에 주력했다.
특히 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사업과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 등 농업분야 역점사업은 물론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삼척시만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추진사업을 안내함으로써 청년뿐만 아니라 퇴직 후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되었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최준수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 박람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삼척으로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