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시과 등 9개 부서에 대한 2023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심창보 의원은 사업을 면밀히 파악하여 당초 예산에 반영되어야 할 예산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는 일이 없도록 집행부가 노력하여 줄 것과 태백시 전 지역의 하천정비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 정연태 의원은 투척식 제설제가 비상시 동별로 필요한 주민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수요를 파악하여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했다.
김재욱 의원은 집행부가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책임과 주도권을 갖고 일을 하여야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됨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홍지영 의원은 작은 영화관 건립에 있어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최미영 의원은 EMU-150열차의 운행시기와 함께 우리 시가 부담해야 할 비용에 대하여 코레일 및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시가 부담 비용이 경감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이경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삼수령 터널공사 보수 사업이 매년 보수가 발생함으로 이번 보수공사가 완벽하게 이뤄져 더 이상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