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두 가지 테마를 시간대별로 구성해 하루 동안 야외와 실내 전용 공간에서 웰니스 콘텐츠를 체험하도록 마련했다.
먼저 ‘신체적·정신적 치유’ 테마는 아침 걷기로 시작해 긴장완화 명상, 근막이완 요가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유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숲 속 교감’ 테마는 숲 전문가와 함께 숲 속을 거닐며 야생화, 산림, 곤충, 별 등을 주제로 참여 고객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형태로 진행돼 자녀들에게는 현장 체험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신청은 클래스별 인원 제한을 두고 있으며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
박승렬 마케팅실장은 “지난 2개월간 웰니스 시범 운영 결과와 고객대상 선호도 조사 내용 등을 세심하게 분석해 이번 치유의 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하루 종일 웰니스를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진정한 쉼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