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태백공원묘원 화장장은 1일 4회차 및 회차당 화장로 2기를 운영(1일 최대 8기)하고 있으며, 1회차를 제외하고는 관내 외 구별없이 이용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정비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운영방식 변경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에 태백공원묘원은 태백시민의 불편함 최소화 및 차질없는 사업 진행을 위하여 화장로를 순차적으로 교체 정비하고, 회차당 화장로 1기 운영(1일 4회차 유지, 1일 최대 4기) 및 이용 자격을 관내(태백시민)로 제한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화장장 화장로 정비 교체 사업으로 수준높은 장사시설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사업기간 동안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