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마트팜 오픈식은 농업회사법인(주)넥스트온이 주최·주관하며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고재창 태백시의장, 정부 관계자, 기업대표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넥스트온은 충북 옥천터널과 남부터미널 지하상가 부지에 수직형 인도어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ECO JOB CITY 태백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장성광업소 부지 내 조성되었으며 연면적 4,193㎡로 12단 수직 농장 총 5개 동을 구축, 한국형 저온성 프리미엄 딸기를 연중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와 넥스트온의 투자와 협력으로 이루어진 스마트팜은 폐광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고, 도시의 경제적인 번영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