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 (일)
‘노 마스크’로 요리…‘어쩌다 사장3’, 위생 논란에 사과

‘노 마스크’로 요리…‘어쩌다 사장3’, 위생 논란에 사과

기사승인 2023-11-10 12:25:00
‘노 마스크’로 요리하거나 요리 도중 시식하는 ‘어쩌다 사장3’ 출연진. 해당 방송 캡처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출연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요리하는 장면이 등장해 위생 논란이 인 tvN ‘어쩌다 사장3’ 측이 시청자에게 사과했다.

제작진은 10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어쩌다 사장3’는 식당과 김밥코너를 함께 운영했던 만큼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했으나 마스크 착용이 미비했던 점 등 부족한 부분이 발생해 시청자들께 염려를 끼쳤다”며 “이는 전적으로 제작진의 불찰”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어쩌다 사장3’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현지 위생 규정과 관련법을 준수해 촬영했다. 그러나 방송에서 출연자가 마스크나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요리하거나 조리 도중 손으로 음식을 맛보는 장면이 반복돼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촬영은 이미 끝난 상태다.

제작진은 “지적해 주신 의견을 촬영 현장에 반영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향후 편집과 제작에 시청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이 있었음을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제작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MLB 적응 마친 이정후, 3안타 폭발…3할 타율 진입

이정후(26)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 개막 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및 3안타 경기를 만들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타율은 어느덧 3할대다.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도루 1개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맹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고, 6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