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소리를 가깝게 경청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10일 시는 이 시장이 취임초부터 강조해온 원스톱민원상담관을 지속 운영하며 지난해 건의됐던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스톱민원상담관의 경우 민원 응대에 근무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을 채용해 오전·오후 각각 4시간씩 교대 근무 형식으로 각종 민원처리 부서, 민원서식 작성 요령과 무인민원발급기 및 민원편의 장비 이용, 행정정보 등 민원서비스를 돕는다.
오는 15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 초도 순방에 나서며 경제·산업, 복지·교육, 문화·관광, 건설·교통 등 다방면에 걸쳐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일정은 이달 15~26일까지로 대산읍(오후)을 시작으로 △16일 인지면(오전), 부석면(오후) △17일 팔봉면(오후) △18일 지곡면(오전), 성연면(오후) △19일 음암면(오전) △22일 운산면(오후) △23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이다.
대화시간은 오전 10시·오후 2시 각각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한 시정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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