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안중 하나로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당진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에 돌입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전년도와 같은 50만 원이며, 최대 150만 원까지로 판매 수량은 미정이다. 판매 상황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도 있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사용시 주의할 부분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다. 대형 마트나 대형 병원 등 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지 않는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농어민수당, 어르신 목욕과 이미용 상품권 등 당진시가 정책적으로 발행하는 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사업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지류 당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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