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태안에 지역구를 둔 성일종 국회의원이 6일 서산시청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성 의원은 출마회견 서두에 ‘힘있는 3선 의원이돼 서산·태안을 국가 발전의 핵심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또 ‘초선 4년이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 4년은 꿈을 만들어 내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회도 밝혔다.
그러면서 성 의원은 5일 진행된 “서산·태안 B지구내 현대자동차그룹과 ‘첨단 항공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서산·태안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복안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 의원은 ‘지난해 국회에서 350억원 규모의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신규사업 반영과 대한항공·한화·LIG 등 대기업 유치 계획'도 거론했다.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