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치코리아의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Blanche Absolu De Parfum)’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레도 블랑쉬는 맑고 순수한 코튼향이 특징으로, 바이레도의 대표 제품이다.
신제품은 블랑쉬의 핵심을 유지하면서, 기존 향을 확장해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노트를 중심으로 알데하이드 향의 조합을 극대화했다. 탑 노트에 블랙 페퍼를 가미해 강렬함을 더하고, 따뜻한 앰버 우드로 마무리되는 베이스 노트에 캐시미어 우드의 부드러움과 드라이 캐시메란의 세련된 매력을 가미했다.
보틀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대비를 강조했다.
바이레도는 출시를 기념해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 ‘매튜 타마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캠페인도 전개한다.
바이레도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은 가로수길 바이레도 뷰티스토어와 전국 바이레도 백화점 매장, 그리고 바이레도 브랜드 스토어 공식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치코리아 바이레도 관계자는 “바이레도 블랑쉬의 상징적인 향은 앞으로 바디 케어, 홈 컬렉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레도는 지난해 9월 신세계인터내셔날과의 판권이 종료되면서 공식적으로 국내 시장에 직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