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단양 농어촌뉴타운 76% 분양
농어촌공사와 충북 단양군이 조성한 옛 단양 농어촌뉴타운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군은 지난해 10월 처음 입주를 시작한지 7개월여 만인 현재 57가구가 이곳에 입주, 7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옛 단양 농어촌뉴타운은 단성면 중방리 산 9번지 일원 13만4025㎡의 면적에 단독주택 66가구와 테라스하우스 9가구 등 75가구로 조성됐다. 올 들어 뉴타운 방문·상담객이 꾸준히 늘더니 지난달에는 10건의 분양계약이 이뤄졌다. 단양 농어촌뉴타운은 귀농인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중방리 일원은 충주호를 바라보는 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