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뽑으면 이승만·박정희 묘역 참배하나…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종용
2·8전당대회 이후 출범하게 될 새정치민주연합 새 지도부가 첫 공식일정으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참배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5일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문재인, 박지원 의원은 “(대표로) 당선이 된다면 이,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참배가 실현될 경우 민주당 시절을 포함한 제1야당의 신임 지도부가 사상 처음으로 박 전 대통령 등의 묘역을 공식 참배하게 된다. 당권주자 가운데 가장 진보적인 이인영 의원은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 의원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