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00주년 행사 개막
경기도는 2014년 도 탄생 600년을 맞아 올해를 ‘통일한국의 중심 경기도 600년’으로 선언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수원 화성행궁에서 KBS 백승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전직 도지사, 경기도의원,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600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안성 남사당패의 길놀이, 경기도립국악단의 운우풍뢰(雲雨風雷) 전통타악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본 행사로 중대한 일을 치른 후 올리는 고유제가 열렸다. 한국사에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