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농수산물 담합·불공정 유통 개선할 것”
정부가 농수산물 유통과정의 취약부분을 조사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유통과정 담합·불공정 여부를 실태조사하고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지난주부터 직수입 과일을 전국 1만2000여 골목상권에 공급하고 이번주 16개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를 지원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농할상품권&rs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