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식 불참한 尹…“변한다더니 똑같아” 쏟아진 거센 비판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1주기 불참을 두고 야권이 비판이 거세다. 대신 성북구 영암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도사를 전했지만, 과연 진정성이 담긴 행보였느냐는 비판이 나온다. ‘변화’하겠다던 대통령의 말은 공허한 외침이 아니었냐는 여권 내 시각도 존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추도식 다음 날인 30일 윤 대통령을 향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국가의 수장으로서 국민의 아픔을 위로하지 않은 채 외면하는 게 과연 적절한 모습이냐는 것이다. 우선 영암교회가 위치한 성북갑 지역구 김영...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