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더덕축제 성료…사흘간 3만2천명 몰려
제11회 횡성 더덕축제가 3만2천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료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6~8일 강원 횡성군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일원에서 ‘더 맛나요 횡성더덕, 다함께 즐겨요 청일에서’를 슬로건으로 펼쳐졌다. 축제에선 더덕 빨리까기, 더덕자루 옮기기, 더덕 머리에 이고 달리기 등 더덕올림픽이 개최되며 축제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더덕캐기와 더덕구이, 통기타 공연과 더덕비빔밥 퍼포먼스, 축제 기간 떡메치기, 더덕경매, 더덕튀김시식, 한우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강원밴드경연대...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