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 기대수명, 7년 짧다…“정치인 안 부끄럽나”
지방 의료 격차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공의료 확충이 핵심 의제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건의료노조(이하 보건의료노조)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전국 순회 캠페인 보고 및 이후 활동 방향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내 곁에 든든한 모두의 공공병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순회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권역단위로 정책협약식, 간담회 등을 통해 지방선거 출마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