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완주-전주 통합은 ‘동상각몽’⋅⋅⋅현실적으로 불가능
“완주와 전주 통합 논란은 1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완주군민들 인식에 큰 변화가 없고, 사실상 완주군에 실익이 없습니다.” 전북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동상각몽(同牀各夢)’을 빗대어 현실적으로 통합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14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전주KBS와 전북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완주군민은 ‘매우 찬성한다·대체로 찬성한다’가 42%, ‘대체로 반대한다·매우 반...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