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무려 11조원’ 잡스 부인 7살 연하와 교제설
애플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의 부인인 로렌 파월 잡스(49·사진 오른쪽)가 7살 어린 에이드리언 펜티 전 워싱턴DC 시장과 사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미국 언론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두 사람은 2011년 휴스턴에서 열린 교육 관련 회의에서 만난 이후 친분을 유지했다. 펜티 전 시장은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지 3개월 후인 2012년 2월 로렌 파월이 설립에 참여한 컬리지 트렉 이사회에 합류했다. 세 자녀를 둔 펜티 전 시장은 15년간 부부생활을 했던 아내와 지난 1월부터 별거하며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