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추억의 LCD 게임기가 돌아온다
문창완 기자 = 90년대 추억의 LCD 게임기를 다시 만나볼 기회가 생겼다. 지난 20일 미국 완구 제작 회사 해즈브로는 뉴욕 장난감 전시회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휴대용 LCD 게임기 4종의 판매를 약속했다. 게임기는 올가을 판매할 예정이며 기기당 14.99 달러에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발매 타이틀은 '인어공주', '바람돌이 소닉',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2', '마블 엑스맨 프로젝트X'다. 각 타이틀은 완전히 새로운 버전이지만 90년대의 레트로 감성을 지닌 그대로 나올 예정이다. LCD 게임기는 이미 그려진 배경에 LCD로 각인된 게임 캐릭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