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에 코로나 걸리면 어쩌나… LCK는 ‘고심 중’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게임단 곳곳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전력 약화로 인한 성적 하락, 급기야 기권패까지 나온 상황에서 플레이오프(PO)에는 새로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LCK는 오는 16일 오후 8시 예정된 프레딧 브리온과 젠지 e스포츠의 경기를, 프레딧의 0대 2 기권패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프레딧은 지난 13일 T1과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군에서 대체 선수...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