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공항 통합 대화 물꼬 트이나
광주 군공항 문제를 두고 그동안 한자리에 앉지 못했던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무안군 3자가 조만간 대면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5일 열린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산 무안군수님께서 통 큰 결단을 이미 하셔서 (3자회담에) 나오기로 하셨으니까 나오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기 후반기 반드시 해결하고 싶은 일 중 하나로 무안공항 활성화(광주 군‧민간 공항 통합)를 꼽은 김 지사는 “무안군수님께서 통 큰 결단을 하신 만큼 광주광역시도 홍보 차원에서 만나는 것보다는 실질적...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