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에 동남아 신규 정기선 취항...경쟁력 강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광양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항로명 NFS, New Fareast Straight)의 첫 입항 행사를 지난 7일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남성해운, ONE, PIL, TS Line 등 4개 선사가 공동으로 운항하는 동남아 서비스를 광양항에 신규 유치한 것은 그간 공사 임직원과 터미널 운영사가 함께 발로 뛰는 마케팅을 실시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연말 주요선사 초청 고객감사설명회를 개최하고, 금년...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