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작고 낡은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경상북도는 ‘2018 공동주택 관리비용지원사업’ 대상 24개 단지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로 준공 후 10년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다. 시장과 군수가 공모 신청한 단지에 대해 경북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지원대상 사업을 확정했다.올해는 포항시 등 10개 시·군 24개 단지에 사업비 6억8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놀이터, 경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