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225㎞’ 美 남부지역 강타한 토네이도…3명 사망·20여명 부상
미국 남부 텍사스주와 미시시피주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강타해 인명·재산피해가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미시시피주 먼로카운티와 중부 프랭클린 등에 고 시속 225㎞에 다하는 토네이도가 시가지를 덮쳤다. 이로 인해 최소 3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 3명은 바람에 의해 나무가 쓰러지며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시시피 북동부 지역에서 토네이도에 뽑힌 나무가 트레일러를 덮쳐 90대 노인이 사망했고, 텍사스 동부에서 소나무가 쓰러지며 차 뒷부분을 짓눌러 차에 타고 있던 8세와 3세 아...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