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사진 유출’ 스튜디오 실장, 암사대교 인근서 시신으로 발견
유튜버 양예원씨의 노출 사진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스튜디오 실장 A씨(44)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40분 경기 구리 암사대교 아래 강물 위로 A씨의 시신이 떠올랐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20분 경기 남양주 미사대교 인근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신 현장 근처에는 A씨의 차량이 주차돼 있었다. 차에서는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나왔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노출 사진 유출 혐의 등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다만 A씨 외 비공개 사진 촬영회에 참...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