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5명 추가…서울시 누적확진자 783명
유수인 기자 = 서울시는 25일 오후 6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78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8시간 전 집계보다 7명 늘어난 수치로, 이 중 5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시가 추가로 파악한 인원 중 5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이며, 그 외에 해외 접촉 관련 감염자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가 1명씩이었다.이날 오후 도봉구가 밝힌 관내 17번 확진자(57세 남성, 도봉2동)는 목사로, 다른 지역 확진자인 경기 의정부 39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