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유행 전후 10대 후반 여성 자해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전후 10대 후반 여성의 자해·자살이 크게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서영우 교수팀의 논문 ‘COVID-19 대유행이 청소년 자해에 미치는 영향’이 SCIE급 저널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에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의학과 서영우 교수(교신저자)와 응급의학과 박주현 응급구조사(1저자), 정형외과 채승범 교수(공저자), 의과대학 학생연구프로그램 참가자 강선영·신대웅씨가 참여했다. 이 논문은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과...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