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출범…‘공공기관 구조개혁 첫 결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4일 오전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공단은 출범과 함께 운영 방향을 ‘New Start! 통합과 혁신으로 대구의 미래를 열겠습니다’로 정했다. 이 기관 통합과 조직 혁신을 통한 대 시민 공공서비스 강화로 대구의 50년 미래를 만드는 시민 중심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공단의 의지를 담고 있다. 문기봉 초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4대 경영전략을 발표하며 조직 효율화와 역량강화를 통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공단의...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