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58명, 경북 215명 확진…종교‧체육시설서 확진자 ‘우르르’(종합)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2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58명 증가한 2만 7022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는 43명이 추가돼 939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동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47명,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 23명, 서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지나는 52명, 120명, 68명이다. 또 남구 소재 체육시설과 중구 소재 음식점 지인모임 관련으로도 15명과 12명...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