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집중호우 관련 뉴스특보 체제 가동
서울 지역에 쏟아진 집중 폭우로 주민들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방송사들이 일제히 특보체제로 전환했다. 이틀째 폭우가 이어진 27일 오전부터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강한 비가 쏟아지며 각종 침수와 붕괴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자, 방송 3사는 속보를 내보내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MBC는 27일 오전부터 오후 4시까지 간헐적으로 특보 체제를 이어간다. 오전 11시부터 15분간 뉴스특보를 내보냈고, 오후 12시 15분부터 30분간, 오후 1시 35분부터 15분간, 오후 3시 40분부터 20분 간 폭우 관련 소식을 전한다. 오전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