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층 증가’ 추세…청년 “갈라치기, 염증 느껴”
청년의 ‘무당층’ 비율이 높아지자 총선을 앞둔 정치권이 촉각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청년들은 정치권의 이 같은 관심에도 실질적으로 느끼는 효능감이 없다며 외면하고 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 ‘민생 119’ 전체회의에 참석한 민생 119 위원장인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기자들을 만나 “소액생계비 대출 한도 상향과 이자율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밀도 있게 논의했다”...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