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모드 전환…‘친윤’, 당권 영향 있을까
국민의힘의 전당대회가 내년 초에 열릴 것으로 보이면서 룰과 관련된 논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친윤·비윤의 입장이 갈리며 당대표에 누가 선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당헌상 당원투표 7, 일반 국민 여론조사 3으로 규정된 비율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친윤계는 당심으로 불리는 당원투표 비율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고 비윤계는 룰을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고 소리 높였다. 친윤계는 내후년에 있을 총선에서 공천권을 쥐게 될 차기 당권경쟁인 만큼 야권 지지자가 응...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