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진보당도 ‘장외집회’ 가세…야권, 탄핵여론몰이 총공세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내건 장외 투쟁에 나설 것을 예고하면서 야권 전체가 윤 정부를 상대로 대대적인 탄핵 여론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연말로 갈수록 야권의 대정부 투쟁에 대한 공동행동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26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검찰해체, 윤석열 탄핵 선언 대회’ 장외 집회를 개최해 탄핵 여론전에 나설 방침이다. ‘탄핵 쇄빙선’을 자처한 혁신당은 24일 장외 집회 추진 계획과 탄핵추진위원회 확대...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