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금융권 PF연체율 2.42%…상호금융 3.05%p 급등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올해 3분기 0.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의 연체율이 하락한 반면 상호금융, 저축은행, 보험업권의 연체율이 올랐다. 당국은 연체율 상승에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봤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9월말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2.42%로, 6월말(2.17%) 대비 0.24%p 상승했다. 금융권 PF 연체율은 2022년말 1.19%에서 2023년 3월말 2%를 돌파해, 6월말 2.17%를 거쳐 9월말까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권별로 보면 증권업권의 경우 9월말 13.85%로 6월말 보다 3.4...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