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응급시대, “우리 하천의 현주소는?”[환경기획]
- ‘갈 길 바쁜 물길’ 발목 잡는 인공시설물들 - 담당공무원 "모두 적법한 절차 걸쳐 승인, 문제 없어" - 100~200년 한번 내릴까 말까 한 폭우 일상화 - 하천 수목은 산림 못지않게 탄소 중립에 큰 역할 쿠키뉴스는 지난 7월 말과 8월 초 3차례에 걸쳐 자연형하천 혹은 생태하천의 복원현장을 돌아보았다. 대부분 우리 하천의 복원현장은 물길이 지니는 자연성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아니라 친수공간으로서 하천을 무분별하게 개발해 사람들이 과다하게 사용 중인 곳이 많다. 이와 다르게 하천복원을 하면서 하천 개발을 최...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