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X로 야구 중계…‘뉴 노멀’ 노리는 CGV 야심
멀티플렉스 CGV가 야구 중계로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약을 통해 극장에서 프로야구 생중계를 시작한 데 이어 다면 상영 특별관인 스크린X관으로까지 확대, 새로운 몰입감을 준다는 포부다. 특수관이 스포츠 중계의 ‘뉴 노멀’(새로운 표준)로 자리잡을지 관심사다. 24일 오전 서울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취재진과 만난 CGV 측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생중계 사업을 넓혀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장에는 조진호 CJ CGV 국내사업본부장과 심준범 CJ 4D플렉스 대표, 오윤동 CJ 4D...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