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기자의 호시탐탐] “케이티앤지 너 부당한 방법으로 1위 한거였니?”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에…
담배 업체 1위 케이티앤지가 경쟁사 제품의 진열과 판매를 부당하게 제한해 공정위로부터 수십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생겼습니다. 불공정행위는 고속도로에서 일어났습니다. 왜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케이티앤지 담배만 파는 것 일까하는 의심이 이번 조사의 불씨가 된 듯 합니다. 물론 다른 담배도 팔지요. 하지만 유난히 휴게소 편의점에 가면 다양한 담배 제품보다 케이티앤지의 담배가 많지요. 이게 다 케이티앤지가 경쟁사제품을 소비자들 눈에 덜 띄게 하기 위해 8대 편의점가맹본부와 불공정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