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남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조속한 설립’ 촉구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 전주시의회의장)는 29일 고창군에서 열린 제270차 월례회에서 남원시의회가 제안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의장협의회는 “서남대 폐교는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인구 고령화가 심각한 남원 지역경제 파탄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서남대학교 강제 폐교 결정에 따른 지역경제 파탄의 책임을 인정하고, 정부의 당초 공공의대 추진 계획에 따라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한 심사의결을 조...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