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식품클러스터에 기업투자 밀려든다
김영재 기자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침체된 경제위기에도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달 기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둥지를 튼 기업은 전체 106곳, 분양공고 대비 분양률은 71.4%에 달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둥지를 튼 기업은 풀무원 김치 수출공장, 전북 김 수출 1위인 SCDD, 본죽의 이유식·유아식 브랜드 순수본 등 국내 굴지의 식품업체들이 식품클러스터에 입주했고,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대표 기업 프롬바이오, 밀키트 업계 강자...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