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황숙주 순창군수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
김영재 기자 =전북 순창군은 올해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도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청정지역을 사수, 우수 지자체 방역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순창군은 3선에 성공한 황숙주 군수를 중심으로 전통 장류산업과 관광산업,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로를 개척해왔다. 올 여름은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섬진강댐의 방류로 순창지역 농민들이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를 찾아 최대 지역현안과 주요 정책사업, 섬진강댐 방류로 인한 수해 주민을 위한 복구 대책 등을 들어봤다. ▲먼저 순창...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