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기차 보조금 지원정책 '현행대로 유지'…리스·렌터 보조금 지원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전기자동차 실사용자가 창원시민이 아니더라도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관내 소재지를 둔 리스·렌터업체를 통해 차량 구매 시 차량등록증 상 최초 사용본거지를 관내로 등록하면 실제 사용자 주소지가 창원이 아니더라도 전기차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창원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 시 위장전입 등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신청해 지급 받은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