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주 20대, 해외 입국 후 코로나19 두번 완치 후 재확진
전송겸 기자 =전남 여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6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문수동에 주소를 둔 A(29)씨는 지난달 1일 영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 안산 치료센터에 이송됐다.A씨는 이어 지난달 9일 완치 판정을 받은 뒤 퇴원해 서울에 있는 동생 집에서 자가격리했다.하지만 A씨는 지난달 16일 고려대 안암병원을 방문해 검사한 결과 재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달 29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퇴...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