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미국 클리블랜드시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꿈에 그리던 산타 할아버지와의 만남에 한껏 들떠있던 3살 소녀 마리.

드디어 산타의 품에 안겼는데요.

하지만 마리는 언어장애를 갖고 있어 산타 할아버지와 대화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 리 없는 산타는 마리에게 계속 말을 걸어오는데요.

당연히 마리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합니다.

지켜보고 있던 엄마가
"죄송해요. 아이가 말을 하지 못해요."라고 사정을 얘기하자,
그제야 상황을 이해한 산타.

마리에게 수화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인형이 받고 싶니?"

처음에는 조심조심 수화로 답을 하던 마리도
이내 점점 몸짓이 커지고, 표정도 밝아지는데요.

좋아하는 산타 할아버지와 수화로 대화를 나누다니,
마리에게는 꿈만 같은 일입니다.

마리의 얼굴에 미소가 번져가는데요.

이날 산타와의 만남은
마리에게 있어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유튜브 Mashup Mark]





경찰, 한상균 오늘 체포… 민주노총, 조계사 집결해 저지

신은경 vs 전 시어머니, 거짓 모성애 진흙탕 싸움 ‘진실은?’

대통령 이종사촌 형부, 심근경색으로 구속집행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