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 오늘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서 부산까지는 7시간 18분, 대구 5시간 56분, 광주 5시간 55분, 울산 7시간 8분, 강릉 4시간 40분, 양양 3시간 53분이 소요된다.
버스 출발 기준으로는 서울에서 부산 4시간 57분, 대구 3시간 35분, 광주 3시간 46분, 울산 4시간 47분이다.
전국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도착하는 데는 부산 5시간 40분, 목포 3시간 37분, 울산 5시간 23분, 광주 3시간 10분, 대구 3시간 35분, 대전 1시간 40분, 강릉 2시간 31분, 양양 1시간 51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12시~1시 사이 정체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며 오후 10시~11시 사이에야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대로 서울 방향의 경우 이날 오전 7시~8시부터 제자리걸음이 시작돼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절정에 달하고,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