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소식] 경남중소기업, 7월 경기전망지수 78.6…전월비 1.5p 하락

[경제소식] 경남중소기업, 7월 경기전망지수 78.6…전월비 1.5p 하락

기사승인 2021-07-04 16:48:58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경남중소기업회장 황선호)가 경남지역 21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7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78.6으로 전월(80.1)에 비해 1.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백신접종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도 최근 확진자수가 편차를 보이고 있고,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경기회복이 다소 둔화될 전망인 것으로 분석된다.
 

7월 경기전망을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전월대비 7.2p 하락한 82.3인 반면 비제조업은 6.6p 상승한 73.3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중 서비스업은 76.4로 지난달에 비해 11.1p 상승했고, 올해 들어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6월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6.7로 전월대비 1.3p 하락했고, 전년동월 대비는 13.4p 상승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2.8p 하락한 83.5,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0.8p 상승한 66.9을 기록했다.

6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80.0%),  ‘자금조달곤란’(63.3%), ‘업체간 과당경쟁’(34.8%) 순으로 응답했다.

5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대비 0.5%p 상승한 66.9%를 기록했고 평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32.8%였다.
 

◆BNK경남은행, ‘Air MONEY(에어 머니) 체크카드’ 출시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Air MONEY(에어 머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Air MONEY 체크카드는 BC카드 페이북 홈페이지와 페이북앱, 인터파크와 진에어에서 전 세계 항공사의 항공권 구입이 가능한 Air MONEY 포인트가 적립된다.

전국 대형마트ㆍ백화점ㆍ편의점ㆍ학원ㆍ도서ㆍ온라인 쇼핑몰 이용시 5%, 카페ㆍ베이커리ㆍ패밀리 레스토랑 이용시 10%, 영화 인터넷 예매시 월 2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2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은 5000포인트, 4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은 1만포인트, 6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2만포인트, 80만원 이상은 최대 2만9000포인트가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50만원 이상은 특별서비스로 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 국제선 등에서 국내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와 진에어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각각 발권수수료 면제와 초과 수하물 5kg 무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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