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은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와 6개 학회에서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해양과학기술 분야 우수 학술논문 발표자를 발굴·포상해 해양과학기술 분야 학술발전과 관련 신진연구자의 사기 진작 및 자부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포상행사다.
올해는 약 1200편의 논문이 제출됐고 해양과학, 해양기술 분야로 구분해 대상 각 1명, 최우수상 각 2명, 우수상 각 4명 등에 대해 포상했다.
창원대 전명준 학생은 2021년 해양기술 관련 최고 권위의 Ocean Engineering 논문집 233권에 게재된 ‘Estimation of wave-induced steady force using system identification, model tests, and numerical approach’ 논문으로 대한조선학회로부터 첫번째 포상 후보자로 추천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창원대 조선해양공학 분야 미래 연구 수준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