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설동호 교육감)은 3월 31일 교육공무직 노조의 신학기 총파업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총파업(3.31) 관련 대응 대책’을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전체 공‧사립 321교 중 127교(39.6%)며 591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합리적인 임금인상과 급식노동자의 작업환경 개선 및 산재 처리 등을 요구하며 "정규직은 임금 인상 비정규직은 임금 고정"이라며 "우리도 정당한 노동자로 인간답게 떳떳하게 살고 싶다"고 외쳤다.
대전교육청은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대책과 유사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총파업 대응 비상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초래하는 학교급식은 파업에 참여하는 조리원의 규모를 고려하여 식단 변경, 대체급식(빵·우유 등 완성품) 제공,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했다.
오찬영 대전교육청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의 신학기 파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